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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1. 밴시 수신기 개조하시면 11.1v 는 절대 사용 불가 입니다.. FET가 견디지 못합니다.

2. 꼭 송신기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2801 정도의 송신기가 있을 때만 개조하셔야 합니다.


일단 밴시 수신기를 하니비 v1에 장착하였습니다.

기존에 v2가 있었는데, 너무 무거운듯하고 11.1v를 써서 좀 무리다 싶어서 하니비 v1을 지인께 협찬받았습니다.

(제가 만지작거리는것만 좋아해서, 미니비 잘 만들어서 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ㅎㅎ)

형님 감사합니다.. ^^

 

이래뵈도 프레임은 카본이고, 로터헤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메탈입니다.

초호화 하니비죠..

거기에 밴시 수신기를 달았습니다.

일단 밴시가 제나와는 다르게 엘레베이터가 반대이군요..

리버스 시켜주고..

메인 로터축의 조립이 잘못되서 다시 재조립하고..(애먹었습니다.. ^^;)

그리고, v2에 달았을 때보다 로터 속도를 많이 줄였습니다. 2801의 기능을 이용했죠.

조금은 더 올려도 괜찮을것도 같습니다.

잘 하면 브러쉬리스로 생각해 볼만 하겠더군요.

브러쉬리스 셋트는 갖고 있으니 모터 맛이가면 함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첫타를 빵 날리는 순간, 동영상의 브로마이드 아래를 치며 찢어 먹었군요.. 아무도 본사람 없어서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놨습니다..

( 아.. 그래도 임원급인데... 이런짓이나 하다니... ㅜ.ㅜ )

사진에서 펄럭펄럭거리는 군요..

 

다시 진정시키고, 호버링 시작...

테일이 조금 돌고, 꼬리는 왜 건들건들거리는지.. ㅎㅎ

 

전체적인 느낌은

v1의 특징인지... 아니면 카본 플레임과 밴시 수신기의 특징인지..

좀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보 타각 속도는 좀 약해서 반응이 늦다는 생각을 했고요..

 

제나, 밴시, 칸의 수신기를 만지다보니 드는 느낌은...

웰케라는 이렇게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라는건.. 수신기에 PPM신호를 많이 가공한다는 생각입니다.

힘이 딸리는 놈은 좀 더 높은 신호로 가공한다는 느낌이요..

전부 3.7v용 수신기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오랜만에 동영상 촬영을 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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