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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첫 전기를 먹일때면... 두근두근 거립니다..
어떤 소리가 날까.. 궁금함... 거기에 터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까지 더해집니다...

어쨌든 무사히 소리를 트게 됬네요..
전원전압을 220v 에 바이어스를 50mA 밖에 안주니 소리가 그리 썩 좋진 않습니다.
앞으로 좀 더 튜닝해 나가야겠죠..

일단은 350B 를 꼽았습니다.
이 앰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라고 하면, 페이관이 아니라도 바이어스를 잘 잡아준다는 겁니다..
게다가 고정바이어스방식이 아니니 별도의 바이어스조절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바이어스를 Low 냐 High 냐 선택만 해주면 될 뿐...

소리내느라 책상 위가 난장판이 되버렸습니다... ㅎㅎ
이제 남은건 약간의 튜닝과 이쁜 샤시에 넣어주는 일 뿐...

이 앰프는 http://cafe.naver.com/minitube.cafe 에서 본인의 주관하에 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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