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앰프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니 슬슬 프리앰프에 맞는 파워앰프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10W 내외의 초소형 앰프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 10W 라는게 참 어렵습니다. 소형관은 PP가 아니면 출력이 안나오고, PP 이면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어서 초소형이라 부를 수 없게 되고요.. KT-88 같은 것은 싱글로도 10W가 나오는데, 다만 출력트랜스가 커져 버려서 초소형을 만들기 힘듭니다. 그래서 요번에도 초단을 OPAMP로 대체 하는 하이브리드 앰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6H30Pi 로 PP 구성을 해서 10W를 내는 방법과 KT-88 싱글 구성으로 10W 를 내는 방법, 또, 전압드라이브를 진공관을 쓰고, 출력을 TIP31,TIP32 Tr을 써서 20W 를 내는 방법 중 하나를 택할까 ..
20 kHz 이정도 고역이면 흠잡을 때 없죠 ^^; 1 KHz 중음은 누구나 이정도는 나오고요.. 100 Hz 저역도 거의 안 눞습니다.. 양감이 꽤 있다고 봐야죠 상단 파형과 하단 파형이 약간 다른데요, 요건 진공관 특성과 저가 커플링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고급부품으로 하면 저역의 탄력또한 기대되네요 2KHz 20KHz 찍는다는걸 실수로 2KHz 를 찍었습니다.. 20KHz는 젤 윗사진을 보시고요.. 요건 기냥 덤입니다.
소리는 기대하던것 보다 맑고 깨끗합니다. 진공관 배음도 약간씩 들리는 듯 하고요.. 물론 험이나 그런거 전혀 없고요.. 소스는 일단 아이팟에 무손실음원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아이팟이 출력단 증폭률이 꽤 높아서 웬만한 소스의 잡음(화이트노이즈등의 녹음잡음)은 다 들리는데.. 험이나 화이트노이즈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다만, PCB는 다시 떠야 한다는거.. ㅜ.ㅜ 몇가지 문제점 때문에 PCB를 다시 떠야 합니다.. 그리고 트랜스 스팩도 좀 변해야 하고요... 이로써 쓸데없어진 트랜스가 2개... ㅜ.ㅜ 일단 7806으로 히터를 레귤레이팅했는데, PCB 뜰때 열이 많이 안날것으로 생각하고 히트싱크 자리를 안만들었는데, 아무래도 방열판이 있어야겠네요.. 두번째는 출력의 커플링을 라인출력과 헤드폰 출력을 동일하게..
크하하하~~ 대충 샤프로 끄적여 봤습니다. 구리지만 형태만 한번 구상해 볼라구요.. 3DS Max로 만들까 하다가 설치가 안되어 있어서 그냥 펜으로 쓰적쓰적... 요건 가로 250의 슬림 형태입니다. 좌측에 가로 120mm 정도의 소형 파워앰프(예를 들어 TU-870)를 올릴 수 있게끔 한다는게 목적입니다. 아래것은 헤드폰 앰프로의 활용이 클때를 생각해서 그린겁니다. 가로가 120mm 이기 때문에 책상에 이것만 올려 놓는다고 하면 괜찮죠.. 두가지를 다 할 순 없으니 두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디,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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