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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게임개발을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만들것인가?

스마트폰 시장이 한창크고 있는 지금, 역시나 게임또한 스마트폰으로 집중되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게임을 본격적으로 만들기위해 필요한 것들중 하나가 역시 엔지이라 하겠지..
두가지 정도를 들 수 가 있는데,  Unity3D 와 Airplay가 상당히 가능성 있는 엔진이라 하겠다.

Unity는 이제 수개월간 적응한 상태...
AirPlay는 잠깐 만져 보았다.

성급히 어느것이 좋다라는 말은 할 수가 없지만, 잠깐 비교를 해보자면..

Unity3D
- Mac 에서만 개발가능
- Java, C# 스크립트 이용
- 잘 구축된 통합 환경 : 스크립팅하면서 동시에 Play를 해 볼 수 있고, Scene의 구성에서 아주 직관적이다.
- 최종 바이너리의 용량이 크다.(기본적인 asset 삽입만으로도 20Mbyte가 넘어간다.)

Airplay
- Mac, Windows에서 개발 가능
- C++ 사용
- Unity3D와 상대적으로 덜 친화적인 개발환경( 그렇다고 구리다는 얘기는 아님)
- 간단한 3D 레이싱게임의 최종바이너리가 윈도우상에서 6M 정도.. 아마 Arm 코어로 가도 그정도 이상은 아닐듯 하다.

요런 정도로 비교가 가능하겠다..
음...
유니티가 안드로이드 버젼에서 헤메고 있는것 같은데, 프로요에서 메모리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지만, 실사용자의 제보에 의하면 조금 큰 게임 받으려면 기존 어플을 지워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 부분에서는 Airplay가 상당히 유리하고... 유니티는 아직 나오지도 못했다.. ㅜ.ㅜ

결론은...
언제까지 프로그래머 디펜던시한 게임제작을 하여야 하는가 이다..
본인도 프로그래머 출신의 PM이지만, 이제 프로그래머에 종속되는 프로젝트는 그만하고 싶다.
더이상 프로그래머가 관두면 프로젝트가 휘청거리는 상황이 싫다.

계속해서 Unity3D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쉐끼들.. 분발좀 하지..

주의 : Airplay 컴파일 한번 해보고 작성한 글이라.. 부정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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